클린가평 만들기 “함께해요”
클린가평 만들기 “함께해요”
  • 권길행 기자 webmaster@kmaeil.com
  • 승인 2016.02.0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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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부러워하는 쾌적한 공간을 이루고 성장 동력원 보전을 위한 크린 활동이 전개된다.
산소탱크지역인 가평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5일 오전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나섰다.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맞고 주민들이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관내 전 지역에 실시될 청결활동은 사회단체, 공무원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상가밀집지역, 터미널 및 야외 주차장 주변 등에서 대청소활동을 펼친다.

특히 공직자들은 환경미화원들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이면도로와 시가지 보도를 중심으로 활동을 전개하고 읍·면에서는 승강장과 마을안길 등에 대해 대청소활동을 벌여 깨끗한 환경을 조성한다.
이와 함께 설 연휴를 틈타 발생될 수 있는 날림먼지를 발생시켜 대기를 오염시키는 행위를 예방하기위해 3,4일 이틀 동안 비산먼지발생사업장 및 특정 공사사업장에 대한 점검도 펼친다.

한편 군은 설연휴기간인 6일부터 10일까지 생활쓰레기처리 상황실을 설치하고 클린기동반을 운영하는 한편 생활·음식물쓰레기민원과 불법투기 우려지역에 대한 수시확인을 실시해 주민불편을 해소한다.
군 관계자는 ″연휴가 긴 이번에 설에는 8, 9일을 제외하고 생활쓰레기를 정상 수거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며 ″쾌적한 삶터 조성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가평=권길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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