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방서(서장 김오년) 점동면 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행사가 8일 오전 11시 점동농협 2층에서 지역 기관 단체장 및 소방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신임 이유식(46세)대장은 1994년 2월 점동면 의용소방대에 입대한 이래 각종 재난 현장 및 지역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여 참여하였고 의용소방대 발전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2016년 3월 여주소방서 점동면 의용소방대장으로 취임하였다.
이유식 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전 대원이 단결하여 점동면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여주소방서 점동면의용소방대로 거듭 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임하는 이석준 대장은 언제나 점동면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 재난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여 준 대원들과 소방관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오년 여주소방서장은 그동안 여주소방서 의용소방대 발전에 최선을 다하여 준 이석준 대장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취임하는 이유식 대장을 중심으로 전 대원이 지역사회 재난예방 및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하며 취임을 축하하였다.
여주=오일근 기자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