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U-City 통합관제센터 첨단 감시시스템, 안산시 범죄 더 이상 설 곳 없다!
안산U-City 통합관제센터 첨단 감시시스템, 안산시 범죄 더 이상 설 곳 없다!
  • 윤성민 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6.03.2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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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U-City(유비쿼터스시티) 통합관제센터가 24시간 안산시 곳곳을 모니터하여 범죄예방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달 23일 오전 3시 50분 경 안산도시공사 통합관제센터 모니터요원이 상록구 월피동 지역을 모니터링하던 중 차량 파손 및 오토바이 절도행각을 벌이고 있는 20대 A씨를 포착, 합동 근무중인 경찰관에게 통보하여 해당지역 경찰에게 즉시 출동을 지시, 현장에서 범죄자를 입건할 수 있었다.

검거하기까지는 불과 3분 정도가 소요되었으며 안산시와 안산도시공사, 경찰서간의 유기적인 대처로 빠른 시간 내에 검거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안산시통합관제센터는 범죄현장 뿐만 아니라 안전사고 현장도 모니터링하여 시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10년 관제센터 개소 후 현재까지 검거 703건, 경고방송 285건, 경찰출동 1,899건 등 총 4,433건의 관제실적을 올렸고, 2016년도 현재 경찰 열람 및 자료제공은 987건으로 지속적으로 범인 검거에 현격한 공을 세우고 있다.

안산시통합관제센터는 안산시 전역에 설치 된 CCTV 1,700여대가 관제센터 상황실의 112개 모니터와 연결되어 있으며, 32명의 안산도시공사 근무자들이 24시간 모니터링하고 경찰관 3명이 상주하여 범죄 징후가 발견될 경우 즉시 출동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안산=윤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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