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도시’수원! 학생 꿈 지원
‘교육도시’수원! 학생 꿈 지원
  • 김재일 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6.03.3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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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는 학교 내 ‘진로체험교실’ 운영 지원사업을 기존 5개교에서 9개교로 확대 지정, 운영한다. ‘진로체험교실’은 학생들에게 직업에 대한 꿈과 끼를 키우고 진로에 대한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 내에 진로체험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관내 중학교 5개교를 선정 시범운영을 해 학생, 학교, 학부모의 호응도가 높아 올해 4월 중순부터 4개교를 추가 지정하게 됐다.

이에 학교 내 진로진학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도록 시설을 구축하고 요리사, 웹툰작가, 경찰, 간호사, 변호사 등 직업인 초청 특강과 대학탐방을 통한 다양한 진로 체험 활동이 가능하다.

한편 수원시는 관내 초?중?고 201개 학교와 협력해 꿈의 학교, KAIST 공학스쿨, 학교별 찾아가는 진로?진학 설명회, 관내 대학과 협력SW가치 확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학교에 특성화된 진로?진학 체험교육실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바로알기 등 교육 과정과 연계 추진해 ‘학생, 학교, 학부모 모두가 행복한 교육중심도시 더 큰 수원’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김재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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