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서장 김진선)는 클릭 한번으로 소방서를 방문하지 않고 민원업무를 처리하는 인터넷 소방민원센터가 본격 운영 중에 있다고 11일 전했다.
소방민원센터(이하‘소민터’)란 민원인이 소방서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을 통해 민원서류인 작동기능점검 결과보고서, 소방안전관리자 및 소방안전관리보조자 선임신고서, 2급 선임연기신청서류를 제출하는 국민안전처 산하 전국 단위의 소방민원시스템이다.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이번 소민터 본격 운영으로 소방서로 장시간 이동하여 서류를 제출하는 등 불편함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라며, “앞으로 국민에게 필요한 맞춤형 인터넷 사이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소방서는 앞으로 QR코드를 이용하여 매뉴얼을 제공하고 팸플렛과 안내문을 특정소방대상물에 발송하는 등 소민터를 다양하게 홍보할 방침이다.
남양주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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