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경기도 가평군 가마소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던 서울지역 경찰서 소속 박모(29)경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
사고가 난 곳은 깊이 4m, 폭 8m의 계곡으로 박 경장은 직장 동료들과 놀러왔다 사고를 당했다.
동료들이 물에 빠진 박 경장을 구조하려고 노력했지만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직장 동료들의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오일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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