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에 2018년 2월 경기 남부에 최대 병원 들어선다
안성시에 2018년 2월 경기 남부에 최대 병원 들어선다
  • 이응복 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6.09.2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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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민들의 숙원사업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이 2018년 2월 준공을 목표로 당왕동에 연면적 29,653㎡, 지하 1층 지상 6층, 314병상 규모로 9월 현재 공정률 15%로 신축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성병원은 준공한지 35년이 넘어 건물의 노후화와 부지협소로 양질의 의료서비스제공이 어려워 이전·신축을 통해 최첨단 의료시설 보강과 다양한 진료과목 증설및 전문의료진을 확보하고 대학병원 수준의 전문병원으로서 위상을 갖추게 된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이 신축되면 우리지역 응급의료센터 및 1, 2차 의료기관 역할로 저소득층, 외국인 근로자 등의 사회안전망 진료와 보호자 없는 병원운영, 감염병 격리병실 운영, 말기 암환자 완화 전문병원으로 보건소와 함께 지역보건사업 등 포괄적인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기위해 천안, 평택 등 인근지역으로 가야하는 지역주민들의 불편 해소와 시민들의 질병예방 및 조기치료로 건강도시 안성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 이응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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