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원일초교, 학부모회 교육 기부활동 전개
부천원일초교, 학부모회 교육 기부활동 전개
  • 전영수 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6.11.03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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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원일초등학교(교장 유영찬)는 10월 28일 학부모 교육기부활동의 일환으로‘얘들아, 엄마 어렸을 적에는…’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추억의 한마당’을 유치원생 및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이번‘추억의 한마당’은 학부모회 교육기부활동과 연계하여 실시되었는데 추억의 놀이마당, 추억의 뽑기마당, 추억의 먹거리마당, 추억의 장난감마당 등 네 가지 마당으로 나누어 운영하였다. 50여명의 학부모회 어머니들이 어렸을 적 하였던 놀이를 직접 가르쳐 주고 학생들이 어머니들의 시범대로 추억의 놀이와 게임을 따라해 보는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어머니들의 어렸을 적 놀이였던 비사치기, 동대문놀이, 딱지치기, 고무줄놀이, 고리 던지기, 널뛰기, 과자 따먹기 등을 코너 별로 만들어서 돌아가면서 추억의 놀이마당을 체험하였고, 추억의 먹거리마당에서는 어머니들이 어렸을 적 즐겨 먹었다던 꽈배기, 아폴로, 별사탕, 달고나, 어포, 쫀디기 등을 먹어 보는 활동도 하였다.

또한 학부모회에서 준비한 추억의 뽑기마당과 추억의 장난감마당에서는 추억의 뽑기판으로 여러 가지 추억의 장난감을 뽑아서 친구들과 팽이, 낚시놀이, 비눗방울 놀이를 하기도 하였다.

이번‘추억의 한마당’에 참가한 학생은“엄마가 어렸을 적 많이 먹었다던 꽈배기, 별사탕, 달고나도 먹고 추억의 뽑기판으로 장난감도 뽑고 재미있었어요. 엄마가 어렸을 적 하였다던 놀이들도 생각보다 재미있었어요. 다음에도 재미있는 놀이를 더 배울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라고 말하며 추억의 장난감을 자랑하기도 하였다.

부천 전영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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