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강화읍 주민자치위원회, 강남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 열어
강화군 강화읍 주민자치위원회, 강남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 열어
  • 이창호 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6.11.1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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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강화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전상희)는 지난 10일 우리 군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기 위해 자매결연지인 서울시 강남구 일원본동 주민센터에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이날 강화군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순무와 순무김치, 속노랑 고구마, 새우젓, 아카시아·밤 꿀, 홍삼 엑기스, 강화섬쌀 및 잡곡류 등 총 27개 품목을 판매해 강화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권태길 강화읍장은“앞으로도 자매결연 단체 간 직거래장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도농교류를 통한 도시 주민에게 품질 좋은 농산물직거래 기회를 제공하며, 강화군에는 농가의 소득증대 뿐만 아니라 강화군 농산물 홍보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화읍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강남구 일원본동에서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약 1,300만 원 이상의 판매실적을 올리고 있으며, 여기서 얻은 판매 수익금으로 매년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강화 이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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