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 고속도로 교통사고 요구조자 긴급구조
안성소방서, 고속도로 교통사고 요구조자 긴급구조
  • 이응복 기자 eungbok47@naver.com
  • 승인 2016.11.2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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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소방서(서장 권은택)는 지난 27일 오후 7시 45분경 경부고속도로상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요구조자 1명을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28일 소방서에 따르면, 구조대가 도착했을 당시 관광버스와 스타렉스 차량사이에 요구조자 1명 빠져나오지 못하는 위급한 상황이었다고 한다.

이에 구조대원은 2차 안전사고 방지에 주력하며 롱백보드 등을 사용하여 구조 공간 확보 후 요구조자를 차량 밖으로 안전하게 구조했으며 구급대원들은 경추보호대 및 부목 등을 이용해 신속하게 응급처치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전했다.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원은 "고속도로 사고의 경우 대형사고로 이어져 심각한 사상자가 발생 할 수 있는 만큼 운전자는 항상 전방을 주시해야 하며 과속을 하지 말고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등 안전운전을 생활화하는 습관을 가져야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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