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덕풍3동 주민센터는 연말을 맞이하여 지난 12일 덕풍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바르게살기운동 덕풍3동위원회 단체 주관으로‘맞춤형복지사업 홍보 및 2017. 나눔 캠페인’을 추진했다.
맞춤형복지란 도움이 필요한 분을 먼저 찾아 개개인의 욕구에 따른 맞춤형서비스(공적급여, 민간복지기관, 지역주민과 협력하는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복지체감도를 높여 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을 말한다.
덕풍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8월부터 동 맞춤형복지팀 신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구성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자원 연계 등 복지허브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매달20가구씩‘사랑의 복쌀 지원’과 위기가정에‘실오라기사업(생계비, 의료비)지원’ 등의 복지사업을 추진 해 오고 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바르게 살기 운동 위원들은 지역주민들에게 맞춤형복지 안내 전단지와 홍보물을 나눠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맞춤형복지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최군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이 번 캠페인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맞춤형복지가 지역내 많은 분들에게 알려지는 기회가 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심과 나눔문화가 확산 정착될때까지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며 더불어 사는 이웃 사랑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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