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아이원 세외수입 통합시스템 완료 보고회 개최
광주시, 아이원 세외수입 통합시스템 완료 보고회 개최
  • 정영석 기자 aysjung7@hanmail.net
  • 승인 2016.12.1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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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지난 13일 상황실에서 관계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누락 세원 발굴 시스템인 ‘아이원 세외수입 통합시스템 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아이원 세외수입 통합시스템을 활용한 국·공유재산 신규누락세원 발굴이 완료됨에 따라 그동안의 추진성과와 부서간 주요 발굴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부터 국·공유재산 41,784필지에 대하여 아이원 세외수입 통합시스템을 활용한 무단점유 의심필지 5,420필지를 추출했으며, 현장조사를 거쳐 공유재산 누락세원 10억 1,700만원 발굴에 이어, 국유재산 16억 4,100만원을 발굴하여 총 26억 5,800만원의 누락세원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시스템은 지난 5월 빅데이터를 활용한 국·공유재산 신규누락세원 발굴에 대한 경기도 주관‘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대상’을 수상했으며,  12월에는 행자부 주관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행자부 장관상’을 수상하여 지방교부세 2억 원을 지원받는 등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아울러, 특허청에 출원되어 현재 심사가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별도의 방문절차 없이 온라인으로 임대부터 납부, 승인까지 One-Stop으로 처리되는 공공시설 사용신청 Quick-service 시스템과 국·공유재산 점·사용 연장 신청을 추가하여 민원편의를 위한 행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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