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이희원 광주 부시장 퇴임
광주시, 이희원 광주 부시장 퇴임
  • 정영석 기자 aysjung7@hanmail.net
  • 승인 2016.12.2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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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원 광주 부시장이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퇴임식을 갖고 35년간 걸어온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가족과 직원, 외부하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퇴임식에서 이 부시장은 “공직생활은 제 삶의 동반자이자 저를 지탱해 온 힘이었고, 희로애락의 정겨움이 묻어있는 값지고 보람 있는 인생의 소중한 발자취였다”며“광주시 공직자들은 실력과 인격, 자신감을 가지고 당당하게‘나는 광주시 공무원이다’고 외칠 수 있는 자랑스러운 공무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부시장은 1여 년 동안 광주 부시장으로 재임하며 부서 간 협업을 통한‘소통과 협력의 조직문화’강조와 격려와 의욕 넘치는 조직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으며 △불합리한 조례 개정과 규제개선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한 징수활동 강화 △광주시 평생교육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주요역점사업의 적기 추진을 위한 국·도비 확보 활동 등 행정전문가로서의 역량을 유감없이 보여줘 시가 각종 대내외 기관으로부터 46건의 표창과 총9억8천여만 원의 시상금을 수상하는데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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