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제15대 광주 부시장으로 취임한 박덕순 부시장이 주요사업현장 점검으로 발 빠른 행보를 보이며 현안사업 챙기기에 시동을 걸었다.
취임 당일인 지난 2일에는 관내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 중인 곤지암 삼리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하여 방역을 위해 힘쓰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4일에는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광주역사 연결도로 △경안중~신장지사거리 도로 확·포장 공사 △광주역사~종합운동장간 보도육교 설치 사업 △다목적체육관 건립 현장 등을 방문하여 추진실태와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5일에는 △경안동 주민문화복지센터 신축공사 △목현천 생태하천복원사업 △한양 삼십리 누리길 조성사업지를 방문하여 사업장별 각종 문제점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박 부시장은 현장점검에서“도로망 신설에 따른 교통대책을 함께 마련하고 사업현장에서 예상되는 각종 사고와 민원사항에 선제적 대응은 물론 적기에 사업을 완공하여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도시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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