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경찰서, 공, 폐가 일제수색 강력범죄 사전차단
연천경찰서, 공, 폐가 일제수색 강력범죄 사전차단
  • 김수홍 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7.01.09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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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경찰서가 지난 5일 관내 57개소의 공, 폐가와 여성들이 혼자 사는 단독거주 밀집지역과 지하주차장 등 여성범죄 취약지에 대해 1백여 명의 경찰관들을 동원, 일제점검과 수색을 벌였다.

이번 점검과 수색에서 연천경찰서는 주변 배회자 등에 대한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우범자들에 의한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는 등 강력범죄 예방의 주안점을 두었다.

또, 이번 일제점검을 통해 늦은 시간에도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공, 폐가 등의 경고판을 부착하고 봉인조치를 취하고 어두운 골목길과 지하주차장 등 범죄취약지역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에 방범용 CCTV 및 보안 등의 추가 설치를 요구할 방침이다.

서민 연천경찰서장은 “공?폐가는 각종 잠재적 범죄 대상지인 만큼 주기적인 점검 및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범죄가능성을 사전 차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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