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지난 25일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30억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재원은 양평종합운동장 건립 10억원, 전수-운심간 도로확포장사업 10억원, 개군레포츠공원 실내체육시설 건립 10억원 등 총 30억원이다.
군 관계자는“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연초부터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금년도에도 중앙부처, 경기도 등 관련 기관을 방문해 지역 현안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이번 사업 이외에도 삼산-도계간 도로 확포장 사업 등 3건의 사업 예산을 경기도에 건의한 상태로,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