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소방서가 일반주택들의 소방시설 설치확산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서 홍보에 나섰다.
지난해 관내 일반주택 12,976가구 중 3,828가구가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 설치율이 29.5%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연천소방서는 설치확산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 운영 활성화와 기관, 단체 등 협력을 통한 시책을 추진하고 연천관내의 설치 율을 올해 40%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비롯해 홍보인프라 다매체 중심 홍보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지원 여건 및 환경조성, 화재취약가구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 확대 등 중점 추진전략을 세웠다.
조경현 연천소방서장은 “가족들의 안전을 위해 주민들이 소화기를 비롯한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빠른 시일 내에 설치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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