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재원)이 정부혁신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 시설관리공단 설립이후 최초 행정자치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공단은 2016년도 사업실적을 대상으로 행자부에서 주관해 실시한 정부혁신평가에서 전년대비 혁신사례의 질과 양을 인정받아 장관표창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2016년 중‘매둘토 문화공연 브랜드 확립’,‘종량제봉투 신규물품 판매’,‘체육시설 무인관제 시스템 도입’,‘불합리한 유사행정규제 정비’,‘장흥관광지 푸드트럭 활성화 사업’등의 혁신과제들을 추진했다.
공단설립 이후로 행자부에서 주관하는 평가에서 최초로 장관표창을 받게 된 것은 시설관리공단의 경영혁신 실적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유재원 이사장은“2016년도 양주시 공무원들과 함께 중점적으로 추진한 칸막이 없는 행정 과제들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고, 함께 노력해준 공단 직원들의 공이 크다며 앞으로도 양주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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