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서장 심재빈)는 7일 오전 11시 30분 광명~수원 간 고속도로 수원방향 소하IC 진입로에 위치한 성채터널에서 광명소방서를 비롯 광명시청, 광명경찰서, 수도권서부고속도로 등 유관기관단체 87명과 차량 22대가 동원된 가운데 합동 긴급구조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고속도로 터널구간내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유관기관간 공조체제 구축을 통하여 차량통제 및 다수사상자 이송대책 등 종합적인 사고 수습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광명소방서 심재빈 서장은“재난 발생시 신속하고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을 통하여 어떠한 재난현장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신속·정확하게 현장을 통제하여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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