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 21일까지 제282회 정례회 개회 “AI재발 방지 대책 최우선 추진”
양주시의회, 21일까지 제282회 정례회 개회 “AI재발 방지 대책 최우선 추진”
  • 권태경 기자 tk3317@hanmail.net
  • 승인 2017.06.0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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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의장 박길서)는 7일부터 21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82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 기간에는 결산특별위원회 및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가 실시되며, 전국동주도시교류협의회 규약 제정안, 양주시 시세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레안 등 총 11건의 안건이 상정 될 예정이다.

특히, 본회의 시작과 함께 ‘AI예방을 위한 가축 사료관리 철저 촉구’란 제목으로 5분발언에 나선 이희창 부의장은 ‘지난해 11월 양주시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발생으로 많은 인력과 예산을 투입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밝히며, ‘사례를 통해 알 수 있듯, 습식 잔반 등의 사료화가 많은 위험에 노출되어 있음에도 살균처리 없는 습식사료를 사용하는 농가가 많이 있어 개선대책이 시급한 때’라고 강조하고, ‘AI재발 방지를 위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막대한 인력과 예산이 수반되는 불상사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촉구 했다.

제282회 정례회 기간에는 결산특별위원회는 8일부터9일까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각각 특별위원회실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세부일정은 ▲12일 미디어정보담당관, 감사담당관, 기획행정실 ▲13일 복지문화국 ▲14일 경제교통국, 교육진흥원 ▲15일 도시주택국, 도시성장전략국 ▲16일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19일 양주시 시설관리공단, 도시환경사업소 순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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