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지방공무원(8·9급) 35명을 선발하는 제2회 공개경쟁 임용시험에 총 722명이 응시, 평균 20.6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번 임용시험에 가장 많이 몰린 직렬은 8급간호직으로 2명 모집에 120명이 지원, 6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1명을 선발하는 8급보건진료직에는 52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9급행정직에는 15명 모집에 396명이 응시, 26.4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9급행정직 시간선택제도 2명 모집에 56명이 몰려 2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광주시는 이번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을 통해 △간호8급-2명(120명 지원) △보건진료8급-1명(52명 지원) △행정9급-15명(396명) △행정9급 장애인-2(8) △행정9급 저소득-1(6) 행정9급 시간선택제-2(56) △사서9급-2(56) △시설9급 토목-8(46) △시설9급 건축-2(12) 등 35명 선발에 722명이 응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필기시험은 오는 17일 탄벌중학교에서 오전 10시부터 시행된다. 필기합격자는 7월 24일 발표되며 최종합격자는 9월 11일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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