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방서 안전보건팀은 이달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직원들이 이용하는 급식소를 순회 방문해 위생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소방관서 급식소 표준관리기준’에 따라 자체적으로 급식소 위생 점검을 하는 것으로,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종사자 개인별 위생관리 ▲유통기한· 원산지 표기 ▲식재료 관리실태 ▲냉장고 온도관리 ▲각종조리기구 등 위생관리 ▲급식계획서 작성게시 ▲소독관리 실시여부 등을 점검하고, 안전한 가스 기기류 사용방법 및 위해요소 제거 등의 안전교육도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급식소 위생관리 지도점검을 통해 위생관리에 해를 끼치는 요인을 사전 제거해 직원들에게 보다 위생적이고 양질의 급식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급식환경 속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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