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용 소방시설’ 화재 피해 줄였다
‘주택용 소방시설’ 화재 피해 줄였다
  • 윤성민 기자 yyssm@naver.com
  • 승인 2017.08.0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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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소방서, 상록구 다세대주택 화재…신속 대처 인명·재산피해 최소화

안산소방서(서장 임국빈)는 최근 상록구 송호1길 다세대주택 화재 시주민의 신속한 대처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4일 오후 9시 53분경 다세대주택 3층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단독경보형감지기 벨 소리를 듣고 달려간 신고자는 선반위에 있는 콘센트에서 연기가 새어 나오는 것을 확인하고 119에 신고한 화재로 자칫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었다.

한편, 안산소방서에서는 올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4,596대를 구매하여 관내 취약계층 2,298세대에 보급하여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경감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임국빈 서장은“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는 필수라고 말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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