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 클리닉센터(교육장 박윤국) 에서는 8월 7일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에서 관내 초등학생 4~5학년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공부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자기주도적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여름방학 학습캠프 Cool-Learning’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프는 기초학력 신장이 필요한 학생이나 자기주도적 학습 코칭과 전략이 필요한 초등 4~5학년 학생(26명) 및 학부모(24명)를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오전에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마음열기, 감정표현, 자아개념 형성 및 자아존중감 함양, 관계 맺기 기술, 기억 및 전달, 협력성, 성격유형에 따른 학습 성향 파악 등을 통해 부모와 자녀간에 상호 이해토록 하고 적절한 학습법을 습득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고 오후에는 공부에 대한 긍정적 이해와 학습행동조절, 학습능력, 학업설계 및 동기부여, 미래설계등 적극적인 학습전략을 알아보는 학생 프로그램과 학습코치로써의 부모 역할에 대한 정보, 자녀 양육방법 이해, 구체적인 학습법지도를 알려주는 학부모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이혜경 교육지원국장은 격려사를 통하여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장점을 파악하여 스스로 자존감을 높이며 캠프에서 효과적인 학습전략을 배우고 연습을 통해 습관화하여 자기주도적 학습력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캠프에 참가한 신송초의 한 학생은 “이번 캠프에서 공부의 중요성, 집중하는 법, 공부자세, 공부전략 등을 배워서 앞으로 공부를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고 다양한 학습법에 대해 잘 알게 되어 내 꿈을 실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캠프의 소감을 전했다.
자녀와 함께 참여한 담방초의 학부모는 “가정에서도 부모역할에 대한 중요성과 함께 학습 코치로서의 실질적인 기술을 자녀에게 안내해 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캠프였다.”라고 참가 소감을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습능력 향상에 실제적이면서도 올바른 학습방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적으로 실시하여 교육에 앞장서는 동부가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