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병훈 · 임종성 의원, 광주시 교통안전 ‘동분서주’
소병훈 · 임종성 의원, 광주시 교통안전 ‘동분서주’
  • 정영석 기자 aysjung7@hanmail.net
  • 승인 2017.09.0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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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교통안전 대토론회’ 개최 이끌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광주지역 국회의원인 소병훈(경기광주갑)·임종성 의원(경기광주을)은 9월 5일(화)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광주시 교통안전 대토론회’에 참석해, 광주시 교통안전 개선이 시급하다는데 뜻을 모았다.

국토교통부, 광주시, 광주시의회, 광주경찰서가 주최하고 교통안전공단 경인지역본부, 도로교통공단 경기지부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국회 국토교통위원인 임종성 의원과 행정안전위원인 소병훈 의원의 건의에 따라,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시민공감대 형성과 광주시 특성에 맞는 효과적인 교통대책에 대해 논의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소병훈·임종성 국회의원을 비롯해 조억동 광주시장, 노재호 광주경찰서장, 이문섭 광주시의회 의장, 박해광·박현철 광주시의원과 국토교통부 박정수 교통복지과장, 교통안전공단 서종석 경인지역본부장·김종현 도로교통안전본부장, 도로교통공단 신승철 경기도지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한양대학교 오철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본격적인 행사 진행에 앞선 인사말에서 임종성 의원은 “교통사고는‘확률이고 과학’이라는 말이 있듯이, 안전에 대한 관심과 제도를 통해 충분히 관리할 수 있는 부분”이라며“오늘 토론회를 반면교사로 삼아, 광주시 특성에 따른 맞춤형 교통안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병훈 의원 역시“교통안전 사고 중 특히 어린이통학로 확보 문제가 중요한데, 국회에서도 어린이 통학로 예산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보행로 확보 문제에 각별히 관심을 가지고 살펴볼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광주시민들의 영상 인터뷰 및 설문조사 결과 발표 ▶광주시 교통사고 유형에 따른 개선방안 ▶학계, 연구원, 언론인 등이 참여하는 전문가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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