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에서 성장하는 청소년기 힐링드라마 ‘안단테’
여주에서 성장하는 청소년기 힐링드라마 ‘안단테’
  • 유형수 기자 rtnews@naver.com
  • 승인 2017.09.25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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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서는 경험하지 못하는 정겨운 스토리

서울에서 학교를 다니던 주인공이 시골로 전학하면서 청소년기 성장통을 겪는 과정을 연출한 힐링 드라마 ‘안단테’가 여주지역을 배경으로 등장한다.

16부작으로 제작되는 KBS 청소년 드라마 ‘안단테’는 전형적인 도시 소년이 시골로 이사를 하면서 펼쳐지는 내용으로 9월 24일 오전 10시 첫방송을 한다.

‘안단테’는 청소년 드라마 ‘반올림’을 통해 청소년 ‘취향저격’ 작가로 통하는 권기경·박선자 극본, 넝쿨째 들어온 당신 등 히트작을 함께한 박기호 PD가 연출을 맡았고, 아이돌 그룹 EXO 카이가 최초로 지상파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으면서 기대감을 안겨주고 있다.

청소년들에게 정서적인 안정감을 주는 여주의 아름다운 환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브라운관 속 주옥같은 스토리들은 미디어 매체에 중독된 청소년이 시골에 살면서 따뜻한 온기를 느끼게 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드라마의 배경이 되는 도·농복합도시 여주의 행복 공간 황학산수목원은 물론, 세종대왕 영릉과 여주박물관 등 도심에서는 경험하지 못하는 정겨운 풍경들이 등장한다.

남한강변의 아름다운 캠핑장과 수상레저, 쇼핑 등이 공존하는 여주시가 주말 오전 온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 스토리로 드라마에 등장하며 기대감을 준다.

KBS 드라마 ‘안단테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10분 KBS 1을 통해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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