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서(서장, 김정함)는 지난 19일 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다수학생들이 이용하는 기숙학원에 대한 안전컨설팅을 위해 관서장이 직접 현장 예찰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김정함 서장은 불특정 다수가 생활하는 기숙형 학원인 탑클래스 기숙학원 포함 4개소에 대해 재난상황 발생 시 원활한 소방 활동 및 인명대피를 할 수 있도록 직접 방문하여 관계자와 함께 소방시설 등 안전시설에 대한 관리와 안전컨설팅을 실시한다.
확인사항으로는 ▶재난발생 시 대피방안 ▶인명대피요령 ▶안전점검 등 소방안전업무 추진관련 확인 ▶맞춤형 안전컨설팅으로 자율안전문화 정착 유도등으로, 향후 필요할 경우 소방관서 합동훈련 및 안전교육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김정함 광주소방서장은“현장에 방문해 관계자와 대상별 문제점에 대한 소통을 하며 초기대응체계를 구축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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