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학생들 상상력 마음껏 펼친다
경기도내 학생들 상상력 마음껏 펼친다
  • 김해수 기자 kimhs8488@hanmail.net
  • 승인 2017.11.0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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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유레카’예술적 감각 키우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경기 꿈의 학교는 경기도내 학생들이 자유로운 상상력을 바탕으로 스스로 기획·도전하면서 삶의 역량을 기르고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학교와 마을 교육 공동체 주체들이 지원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이다.

현재 동두천시에는‘유레카’라는 학생이 만들어 가는 꿈의 학교가 운영 중에 있다.‘유레카’는 UNESCO Recognize 開始의 줄임말로‘유네스코의 시작을 알리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유레카’는 꿈지기교사, 보조교사, 꿈짱 2명으로 구성되어, 평화와 인권, 문화 간의 이해를 등의 가치와 이상을 학교 현장에서 학습·실천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지구촌 문제에 대하여 능동적으로 사고하고 참여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주요활동으로는 꿈의 학교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직접 작물을 재배하고 어르신들께 기부하는 ‘나눔의 농부’, 각 문화의 전통의상 체험을 통한 융합적인 문화체험을 하는 1박 2일 캠프인‘별 헤는 밤’, 영화를 감상하며 예술적 감각을 키우는 ‘시네마천국’등의 다수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소요산에‘아롱이와 다롱이의 여행’이라는 부스를 운영하여, 동두천에 살면서도 알지 못했던, 동두천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하여 직접 연구하여 지역의 명소들을 관광 상품으로 구성하여, 사람들에게 동두천을 알리는 활동도 진행하였다.

또한 부스를 운영하면서 투표를 통해 동두천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분석하고, 앞으로 동두천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활동도 전개하였다.

‘유레카’는 앞으로도 다양한 가치와 이상을 학교 현장에서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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