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이천·여주·양평·구리·남양주일대
육군 제7군단은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이천·여주·양평·구리·남양주 일대에서 적 침투 상황을 가정한 대침투 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기간 동안 훈련지역 일부 도로를 이용하여 궤도장비 및 일반차량, 다수의 병력이 이동하고 일부 구간에서 교통 통제소와 검문소가 운용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제7군단은 지역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음을 전하며, 지역 주민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고, 대침투 종합훈련 기간 동안 거동이 수상한 인원을 발견하면 군부대에 신고(주민신고 대표전화 ☎ 1338)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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