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마켓 수익금 241만5,450원 개미천사 기금 기부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은 주민자치위원회 등 관내 7개 민간기관이‘상갈동민의 날’행사에서 플리마켓을 운영해 거둔 수익금 241만5,450원을 이웃돕기 모금운동인 개미천사(1004) 기금에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7개 민간기관 단체장들은 정찬민 시장을 방문해“용인 고유의 이웃돕기 모금운동인 개미천사에 동참하기 위해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기부금은 지난달 28일 농골공원에서 열린 동민의 날 행사에서 플리마켓 판매자들이 모은 것과 지역주민·상인들의 후원금을 합친 것이다.
정찬민 시장은“민간기관 관계자들이 개미천사 운동에 동참해 줘 매우 고맙다”며“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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