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 영상회의 개최
여주시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 영상회의 개최
  • 유형수 기자 rtnews@naver.com
  • 승인 2017.11.28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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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0일부터 출산 혜택을 한 번에 신청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오는 11월 30일부터 출산과 관련된 정부서비스를 통합신청할 수 있는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가 온라인 신청이 가능해짐에 따라, 이에 앞선 27일 시 담당자들의 업무 설명회(영상회의)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 영상회의」는 전국의 시·군 행복출산 업무 담당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여주시의 읍·면 등 행복출산 업무 담당자들도 회의에 참석해 전달내용을 숙지하며 향후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는 출산장려금 및 가정양육수당, 다자녀 가정의 공공요금 감면 등의 혜택을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신청이 가능하한 제도로, 기존 서면으로만 가능하던 신청방법이 오는 11월 30일부터는 민원인들은 집에서도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온라인신청은 민원24(http://www.gov.kr/portal/minwon)를 통해 가능하며 이용자들은 더욱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로써 이용자들은 방문신청과 온라인신청 두 가지 방법 중 하나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경우, 가족관계증명서를 구비해야 하며 기존에 필요하던 통장사본은 계좌검증 기능으로 대체된다.

간경숙 사회복지과장은 “「아이 낳고 싶은 여주,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여주시」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으며 시민들의 편의와 혜택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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