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시민들 불편 해소 최우선”
“겨울철 시민들 불편 해소 최우선”
  • 정영석 기자 aysjung7@hanmail.net
  • 승인 2017.12.1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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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시장 오수봉)는‘겨울철을 맞아 도로제설 대응체계 확립과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 제설안전 대책을 수립했다.

내년 3월 15일까지를 제설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겨울철 폭설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건설과 4개반과 13개 동 주민센터의 비상근무조를 편성했다.

제설장비로는 제설제살포기 22대, 트럭 20대, 굴삭기 2대, 로더 2대를 배치하였고, 자제로는 친환경제설제 1,000톤, 모래주머니 10,000개를 구비하여 강설시 신속한 제설·제빙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교통소통의 취약구간인 시도180호선(상여고개), 국도43호선(은고개), 국도45호선(팔당대교~배알미도로)과 시 경계 도로인 서하남IC 입구 사거리, 천호대로~하남대로, 올림픽대로~미사대로 등 통행량이 많은 곳을 중점관리 한다. 

오 시장은 “겨울철 도로제설 대비태세에 철저를 기하고, 미사·위례지구는 올해까지 LH에서 제설작업을 실시하는 만큼 동 주민·센터LH와 긴밀히 추진 할 것”을 지시 했으며, 이에, 동 주민센터·LH 관계자와 제설 대책회의를 가졌고, LH는 미사·위례지구 제설작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올 겨울철 시민의 안전을 위해 도로제설에 총력을 다할 것이며, 내년도에는 미사·위례지구도 도로제설구역으로 포함되는 바, 장비추가구입·임차용역비 증액 등 필요한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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