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전 이모저모
체전 이모저모
  • 경인매일 kmaeil@
  • 승인 2007.10.11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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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노인도 한몫 톡톡광주에서 열리고 있는 제88회 전국체육대회 자원봉사자 3000여명 가운데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남도의 후덕한 인심을 전하고 있어 경기를 더 빛내고 있다는게 중론.노인들은 선수들을 돕는 일에 자부심을 느끼며, 다른 자원봉사들보다 더 먼저 경기장에 나와 16개 시.도에서 출전한 선수들에게 급수 및 안내를 도우며 대회장 주변에서 맹활약(?).광주시 직원 경기선수 격려광주시청 자치행정국(국장 문인) 직원들은 전국체전에 참가한 경기도 선수단 숙소를 방문 훈훈한 광주시민들의 민심을 전달하며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문인 자치행정국장은 “1등광주 1등시민의 자긍심으로 체전에 참가한 모든 분들께 광주에서의 또 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기위해 광주시민 모두와 체전 자원봉사자들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며 광주시민들의 격려와 함께 감사의 듯을 전했다.경기장서 임원 폭행 물의제88회 광주 전국체전 소프트볼 경기장에서 광주지역 체육인이 협회 임원을 폭행해 물의. 11일 광주지역 체육인들에 따르면 전국체전 개막 이틀째인 지난 9일 오후 3시30분께 광주 광산구 신가동 세종고등학교에서 열린 소프트볼 경기장에서 전 광주시 소프트볼협회 전무이사 김모씨(46)가 협회 운영 등에 불만을 제기하며 대한소프트볼협회 수석 부회장 최모씨(52)와 전북선수단 코치 이모씨(34) 등 3명을 폭행했다는 것. 당시 세종고에서는 전북 원광대와 경기도 양일고의 경기가 치러지고 있었으며 학생과 시민들이 경기장에서 폭행장면을 목격하기도. 한편 김씨는 협회 운영 등에 불만을 품고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으며 입술 등을 다친 최씨 등은 경찰에 김씨를 고소할 예정이라고. 체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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