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설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회장(여주시의회 의장)은 지난 21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도민이 바라보는 지방자치와 분권에 대한 원탁토크콘서트에 참석하여 최근 국민적 최대 관심사항이며 현 정부의 국정과제중 하나이기도 한 지방분권 개헌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강조하였다.
이환설 회장은 토크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의 행사에서 지방분권은 이제 시대적 사명이 되었으며 주민 의 책임 하에 주민 스스로가 주인 되는 밝은 지방자치를 위한 새로운 동력이 될 지방분권을 이루는 일에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하며 지금 지방 4대 협의체가 지방분권 개헌에 대한 국민적 의지를 전달하기 위해 벌이고 있는“천만인 서명 운동”에도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호소하면서, 이는 지방분권을 실현하려면 개헌이 꼭 필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먼저 정치권에서 헌법 개정을 위한 조문작업과 개헌안이 발의되어야 하고 국회 재적의원 3분의 2이상의 찬성을 거쳐 내년 지방선거에 맞춰 국민투표를 통한 지방분권형 개헌이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이라고 이환설 회장은 밝혔다.
지난 10월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문재인 대통령이 연방제에 준하는 지방분권 국가를 천명하고 정부는 지방분권 로드맵을 발표하며 12월까지 국민의견 수렴과 함께 새해 초 최종안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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