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센터장:박신혜)는‘현대오일뱅크 1% 나눔재단’과 함께 경기 광주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재가어르신들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난방유’지원 사업을 지난 1월 2일부터 1월9일까지 실시했다.
이번 난방유 지원은 광주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의 모금활동과 현대오일뱅크 임직원들의 소중한 기부로 마련되었으며, 중복수혜로 인한 소중한 나눔의 낭비를 줄이고자 노력했다.
또한 열악한 환경과 복지 소외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 재가어르신들을 중심으로 지원하여 그들의 고충을 해소시키려 노력하고있다.
곤지암에 거주하는 이모(67세, 편마비)어르신은“몸이 불편하고 땅이 얼어 요 며칠 간 계속 집에서만 지냈는데 난방유가 걱정이 되어 보일러도 틀지 못하며 지냈다.”며“그동안 추운 집에서 지내느라 고생했는데 덕분에 올 겨울 따듯하게 지낼 수 있게 됐다.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급여의 1%를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나누겠다는 현대오일뱅크 임직원의 뜻을 모아 설립된 1% 나눔재단은 소외된 이웃을 보듬고 따뜻하고 건전한 사회를 구현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고, 이번 사랑의 난방유 담당자인 조은별 사회복지사 역시“모든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편안한 광주를 만들고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의 안정된 노후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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