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과천시민회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7년도 우수 공공체육시설’ 종합평가 부문 우수시설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번 우수공공체육시설로 선정으로 과천시민회관을 위탁 운영하고 있는 과천시설관리공단에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상이 수여되며, 우수 공공체육시설임을 알리는 동판이 부착될 예정이다.
‘우수 공공체육시설’은 선정은 공공체육시설의 경영관리, 운영활성화, 실적 등을 전반적으로 평가해 이루어진다.
1995년 문을 연 과천시민회관은 연간 130만 명의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로서 하루 최대 6천여 명을 수용할 수 있다.
빙상장, 수영장, 헬스장 등 각종 체육 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장애인주차장과 엘리베이터, 장애인 화장실 등 사회적 약자 배려시설을 갖추고 있다.
과천시민회관은 수영, 빙상, 볼링 등 각종 체육 프로그램 운영을 하고 있으며, 운영 실적이 우수하고, 이용고객의 만족도가 높아 과천시민들의 생활체육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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