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공 수놓을 ‘2007서울에어쇼’
창공 수놓을 ‘2007서울에어쇼’
  • 류명상 기자 yooms470@
  • 승인 2007.10.15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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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6일간 성남시 서울공항서
한국항공우주·방위산업전시회 공동운영본부’ 주최로 열리는 올해 행사에는 미국, 일본, 프랑스, 독일 등 26개국 256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체가 참가해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일반인 관람이 허용되는 20·21일에는 한국 공군의 블랙 이글스(Black Eagles)팀과 루마니아 민간 곡예비행팀(Extra-300)의 곡예비행, 폴란드군의 헬기 시범비행 등 환상의 비행쇼를 관람할 수 있다. 에어쇼 기간 중 주요 행사는 ▲항공우주심포지엄(15일) ▲세계 공군참모총장 회의(6개국ㆍ15일) ▲공모를 통해 선발한 국민조종사 4명의 T-50, KT-1 탑승(17일)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고별 비행(21일) 등으로 계획됐다. 전시 장비는 아랍에미레이트 수출이 추진 중인 T-50 초음속 고등훈련기를 비롯해 한국 공군의 F-15K, KF-16 전투기, 해군 대잠초계기(P-3C) 등이다. 일반인에게 최초 공개되는 한국형 기동헬기(KUH) 실물 모형 및 K-2 전차, 차기보병전투장갑차, K-9 자주포, K-21 전차, 대한항공의 근접감시용 무인항공기 등도 볼수 있다.
류명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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