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유역환경청(청장 나정균)은 민간부문의 수질보전활동 활성화를 위해 팔당특별대책지역 비영리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수질보전활동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팔당특별대책지역은 광주, 용인, 여주, 이천, 남양주, 양평, 가평이다.
지원사업 내용은 수중 및 수변 쓰레기 수거 등 수질오염원 제거 활동과 수생식물식재, 생태계교란식물제거 등 수생태계 보전을 위한 활동이며, 올해는 특히 실질적인 수질보전활동에 특화하여 민간단체 지원을 공모할 계획이다.
참여방법은 사업계획서 및 구비서류를 작성하여 한강수계관리위원회 사무국(한강유역환경청 수생태관리과)으로 직접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2월 14일(수)까지 접수하여야 한다.
사업계획서(구비서류 포함) 양식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참조- 한강유역환경청(www.me.go.kr/hg) [알림마당-공지·공고]- 한강유역환경청 수생태관리과에 전화(031-790-2873)로 문의
지원단체는‘민간단체 수질보전활동 지원사업 지침’에 따라 선정심사위원회를 거쳐 3월 중 선정될 예정이며, 선정결과는 홈페이지 게재 및 개별통보로 확인 할 수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민간부문의 수질보전활동 지원 사업을 앞으로도 지속할 예정이며, 사업에 대한 결과 자발적인 환경보전과 지속가능한 환경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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