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2018 드림스타트 사업 본격 추진
의정부시, 2018 드림스타트 사업 본격 추진
  • 권태경 기자 tk3317@hanmail.net
  • 승인 2018.02.2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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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1일 ‘모든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드림스타트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번 드림스타트 사업은 국민기초수급, 차상위 계층, 한부모 등과 같은 취약계층가정 중 0세(임산부)부터 12세 아동 및 가족에게 건강과 복지, 보육을 통합한 맞춤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아동 복지사업이다.

현재 14개 동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대상으로 인테이크(접수상담) 및 사업대상 여부를 결정하는 위기도 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기초로 대상아동을 선정한 후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018년에는 특히 의정부의료원과 협업을 통하여 건강검진부터 관리까지 원스톱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드림스타트 재능기부봉사단을 구성,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자원개발 연계와 후원자 발굴에도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홍은숙 시 여성가족과장은 “유소년기의 경험은 아이들의 미래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맞춤서비스를 통해 모든 아동들이 꿈을 가지고 건강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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