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 불편사항 해결‘동분서주’
시민들 불편사항 해결‘동분서주’
  • 정영석 기자 aysjung7@hanmail.net
  • 승인 2018.03.06 16: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시(시장 조억동)는 지난 2일 태전IC 등 관내 4개 지점에 대한‘주요 교통 혼잡지점 로드체킹(Road Checking)’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박덕순 부시장을 비롯해 관계 부서장, 광주경찰서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했으며 태봉교, 태전IC, 고산IC, 태재사거리 등 4개소를 대상으로 진·출입 차량 증가에 따른 혼잡 지역, 출·퇴근 시 지·정체로 인한 혼잡가중지역, 대중교통 운행상황과 도로의 구조, 기능 및 신호운영 등 기존 교통체계의 문제점을 점검했다.

시는 이번 점검으로 교통 혼잡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대중교통 우선 교통체계 도입, 접근로 개선을 통한 교통소통능력 증대 등 교통소통과 교통사고저감 대책 등을 마련하는 최적의 개선방안을 도출키로 했다.

박 부시장은“교통체증이 가져오는 시민들의 불편사항에 대해 시 차원에서 적극 해결해야 한다”며“이번 로드체킹이 단발로 끝나는 게 아니라 현재 구성운영 중에 있는 교통대책 T/F팀을 통해 대중교통 운용체계 개선 등 단기적 교통체증 감소방안과 도로 확포장 및 신규개설을 통한 중장기 도로확보 계획을 수립 등‘교통안전 도시 광주’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석 기자
정영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
aysjung7@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