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승리 ‘힘찬 시동’
6·13 지방선거 승리 ‘힘찬 시동’
  • 정영석 기자 aysjung7@hanmail.net
  • 승인 2018.05.2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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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상호 하남시장 후보가 하남발전을 목표로 한‘당중심·시민중심’의 시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 6·13 승리를 위한 출격에 나섰다.

김 후보는 지난 26일 선거 캠프에서 열린 시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서“선대위는 당과 시민중심으로 구성했다.”며“당 중심은 최종윤 상임선대위원장을 축으로 당을 위해 그동안 활동하신 분들을 아우르고 시민중심은 하남시민을 위해 봉사하시는‘자율방범대’‘여성단체협의회’ ‘장애인단체지부’ 등이 함께하는 선대위”라고 선대위 구성 배경을 설명했다.

김 후보 최종윤 위원장을 좌장으로 해 각 분야별 150여 명에 이르는 인사들을 선대위원들로 구성, 진용을 꾸린 것으로 알려졌다.

선대위 발대식에는 이재명 경기지사 후보와 박광온 경기도당위원장을 비롯 소병훈·임종성 의원과 문학진 전 의원이 격려차 방문, 김상호 후보의 선대위 출범을 응원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는 축사에서 “공직자의 가장 중요한 덕목은 시민에게 위임받은 권력과 예산을 시와 시민을 위해서만 사용하는 것”이라고 운을 뗀 뒤“김상호 후보의 공약과 정책들을 보면 정말 할 수 있는 공약, 시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공약들로 채워져 있어 기대가 된다.”며 김 후보의 공약을 높게 평가했다.

이어 박광온 경기도당위원장은“김상호 후보에 대해 하남에 필요한 재목이라는 말들을 주변에서 많이 들었다.”고 김 후보를 호평하고“‘약자도 희망을 품는 정의롭고 지속가능한 도시 하남’이라는 김 후보의 도시비전도 정말 마음에 와 닿는다.”며“여기 있는 선대본부 구성원 모두 함께 힘을 모은다면 살기 좋은 도시 하남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응원했다.

문학진 전 국회의원은“김상호 후보는 정치 입사동기로 20여 년간 역량을 탄탄하게 쌓아온 만큼 이제 중앙에서 쌓은 능력과 인적 네트워크를 잘 활용한다면 하남시정을 통해 큰일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김 후보가 갖추고 있는 인적 네트워크를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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