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소리꾼의 유쾌한 공연 ‘초대장’
유쾌한 소리꾼의 유쾌한 공연 ‘초대장’
  • 최규복 기자 chen8815@naver.com
  • 승인 2018.05.3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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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24일 일요일, 화성시문화재단 누림아트홀에서 스타 소리꾼 남상일의 단독 콘서트가 열린다.

방송과 무대를 넘나들며 대중과 소통하는 유쾌한 소리꾼 남상일이 화성시를 찾아 시민들과 신명나는 공연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국악인 남상일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을 졸업하고 안숙선, 조소녀 선생에게 판소리 5바탕을 사사 받았다.

국립창극단 단원을 거쳐 현재는 민속악회 ‘수리’의 대표를 맡고 있으며, ‘라디오 스타’, ‘여유만만’, ‘불후의 명곡’ 등 다양한 방송활동을 통해 특유의 유쾌한 입담과 재치로 단번에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단독 공연에서는 남상일 악단의 연주를 바탕으로 정통 판소리부터 민요, 타령 등의 국악과 추억을 노래하는 흘러간 옛 가요부터 불후의 명곡을 통해 사랑받은 명곡들까지 국악과 양악을 넘나드는 다양한 레퍼토리의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화성시 서부지역 중장년 관객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시켜줄 이번 공연은 6월1일 금요일까지 예매시 조기예매 30%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만65세 이상 어르신 및 국가유공자, 장애인의 경우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누림아트홀 홈페이지(art.h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 1899-325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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