닻 올리고 문화서비스 출발
닻 올리고 문화서비스 출발
  • 백칠성기자 csbeak@
  • 승인 2007.10.22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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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박물관 정식 출범 본격 활동
사립·공립박물관·미술관들 연합체 구성인천지역 사립, 공립 박물관과 미술관들의 연합체가 구성돼 출범식을 가졌다. 인천시 박물관협의회(상임대표 이귀례 가천박물관장)은 22일 인천시립박물관에서 정식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협의회 회원관으로 상임대표관인 가천박물관과 공동대표관인 인천시립박물관(관장 노민철)을 비롯해 강화무애원도예박물관, 부평역사박물관, 송암미술관,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인천어린이박물관 등 20여개 사·공립 박물관과 미술관이 참여했다. 협의회의 발족은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의해 전국적인 박물관 협력망 구축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이 사업은 국립중앙박물관과 전국 16개시도 대표 박물관을 중심으로 추진되는 상호협력 사업이다. 인천시박물관협의회는 올해 10여 차례의 실무회의와 워크숍 등을 통해 협의회 구성을 추진해 지난달 7일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공식적인 출범의 발판을 마련했다. 협의회는 빠른 시일 내에 사단법인 설립을 완료해 공공성을 강화하고 회원관 상호교류 및 협력사업을 통하여 인천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문화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협의회는 2009년 인천도시엑스포를 계기로 대규모 공동전시회 개최 및 가이드북 제작을 비롯해 시민과 함께 하는 박물관 프로그램 개발을 목표로 의욕적인 출발을 다짐하고 있다.
백칠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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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be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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