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평택시청소년재단(이사장 정상균)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이종규)에서 정기형활동 강좌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의 재능과 끼를 지역주민들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축제>가 6월 30일(토) 청소년 지역주민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2018 열린축제’는 공개수업·전시활동·공연활동·체험활동·로봇배틀 등 84강좌 27개 활동이 다양하게 진행되었다.
공개수업은 부모 참여와 오픈수업 형식으로 문화센터에서 다양하게 진행되는 수업을 공개함으로 정기형 활동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졌고, 전시활동은 미술&캘리그라피 활동을 통하여 청소년들이 만들어낸 색색의 작품을 전시하여 문화센터를 찾는 이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1층 강당에서 진행 된 청소년 공연은 지역 내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오케스트라 합주교육으로 지역과 게층을 넘는 화합의 하모니를 선사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찬조 공연을 시작으로 발레·키즈밸리댄스·우쿨렐레&플룻·K-POP댄스 공연이 진행 되었다. 또 이번 공연에서는 종이접기 급수대회 와 바둑대회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시상도 함께 진행 되었다.
로비와 2층 청소년문화존, 청소년체육관에서 진행 된 체험활동은 ‘UV 야광 매직 나비 만들기’,‘스포츠 스태킹 체험’,‘훈민정음 퍼즐 만들기’,‘애니멀 로봇 만들기’가 진행되었고 이벤트 체험으로는 ‘모기·벌레 퇴치제 만들기’,‘꿈 트리 쓰고 주사위 받자!’활동이 진행되었다.
로봇배틀 활동은 1층 세미나실에서 1부-블록로봇 배틀, 2부-프로보 배틀이 진행 되어 흥미진진한 대회를 진행하였고, 대회 결과로는 블록로봇(커넥트) 금상 김도율 외 11명이 수상 하였고, 프로보 배틀에서는 금상 차현우 외 11명의 청소년이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2018 열린축제’에서 K-POP댄스 공연무대를 멋지게 꾸며준 최아인(비전초2)학생은“공연무대에 섰을 때는 모두가 나를 쳐다보는 것 같아서 떨렸는데, 무대를 마치고 생각하니 정말 재미있는 경험이였다.”라고 했으며 우쿨렐레와 K-POP댄스 두 개의 공연을 소화한 박하빈(부용초3)학생은“두개의 공연을 연습 하느라 정신이 없었지만, 열심히 연습하고 땀 흘린만큼 공연이 잘 마무리가 되어 뿌듯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공연 사회를 맡은 청소년지도사 정미선은“청소년들의 다양한 재능과 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였다.” 며“내년에도 진행 될 오늘의 행사가 단순히 참여자들만 즐기는 활동이 아니라 문화센터를 찾는 모든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말 그대로 <열린축제>가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 라는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문화센터 정기형 강좌는 7/9(월)부터 9/30(일)까지 3분기 수업이 진행 된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문의 031-646-54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