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용접기능사 국가기술자격증 취득과정 1차 필기시험 합격자 11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25일까지 2차 실기과정을 운영했다.
그 결과 6월 7일 치러진 제2회 한국산업인력공단 시행 실기시험에 11명이 응시하여 용접기능사 2명ㆍ특수용접기능사 3명이 최종 합격하여 어려운 국가기술자격증을 5명이 취득하였다.
현재까지 직업능력개발훈련 결과 지난 3월 제1회 시험에서 위험물기능사 3명 용접기능사 2명이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한 바 있고 이번 2회까지 총 10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합격생 중 문 모씨는 “관내에는 공공직업훈련기관ㆍ기술학원이 전무하여 배우고 싶어도 배우지 못했는데 서울까지 멀리 다니지 않고 국가기술자격증을 무료로 취득하고 취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준데 대하여 동두천시에 감사하다”며 마음을 전했다.
동두천시는 “현재 진행중에 있는 에너지관리기능사 자격증 취득 과정에서도 7월 15일 치러지는 1차 필기시험에서 다수의 합격자가 나 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업능력개발훈련 시행으로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을 통한 직업능력을 향상시키고 더 나은 일자리에 취업함으로써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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