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양성평등주간(7월 1일~7월 7일)을 맞아 기념행사를 오는 7월 10일 오후 1시 30분부터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동두천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평등을 일상으로!’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지며, 제15회 동두천시 양성평등상 수상자 등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뮤지컬배우 박해미의 특별강연이‘도전하는 삶’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최용덕 시장은“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계기로 일상생활 속 성차별을 개선하고, 우리시민 모두에게 성평등 의식과 문화가 스며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살기 좋은 동두천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성평등주간은 양성평등기본법 제38조에 따라 양성평등 실현과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매년 7월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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