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의장 방미숙) 제8대 의원들이 9일부터 부서별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시의회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제272회 임시회를 개회, 첫날인 9일에는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 의결하고 10일부터 기획예산담당관실을 시작으로 4일간 집중적인 시정주요업무보고를 받게 된다.
의회는 특히 9명 의원 중 절반이 넘는 5명 의원이 초선의원들로 구성돼 이들 의원들에게는 시정 전반을 처음으로 살펴보는 자리가 된다.
8대 의회는 예전과는 달리 30∼40대가 주축을 이뤄‘젊은 의회’라는 평가를 받고 있어 향후 의정활동이 어떻게 펼쳐지게 될지 주목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