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신곡권역 폭염대비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 발굴
의정부시 신곡권역 폭염대비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 발굴
  • 권태경 기자 tk3317@hanmail.net
  • 승인 2018.07.1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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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신곡1동 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김덕현)는 지난 7월 2일 ~ 8월 31일까지 ‘2018년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발굴 대상은 국가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복지 소외계층으로 의료위기가구,  단전·단가스·건강보험료 체납가구, 경제적 위기로 고독사 위험 가능성이 높은 1인 가구, 질병·장애 등으로 돌봄 부담 과중가구, 비닐하우스, 무허가건물 등 주거취약가구 등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이다.

센터는 이들의 발굴을 위해 신곡권역 희망넝쿨 모니터단 자원봉사자 62명과 함께 맞춤형복지팀이 현장밀착 방문 복지기동대를 구축하고, 신곡권역 민·관 협력 기관(의정부신곡새마을금고, 의정부경찰서 신곡지구대, 의정부시종합사회복지관, 신곡노인종합복지관, 장암동·신곡1동·신곡2동 통장협의회)과 네크워크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 주민들이 제도를 알지 못해 이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주민 눈높이 맞춤형 복지제도 상담을 집중 실시하고 현수막, 리플릿 배부, 경로당·공동주택 등을 찾아다니며 현장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대해 김덕현 권역국장은“더 행복한 신곡권역을 위해 주변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과 하절기 폭염과 집중호우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는 경우 외면하지 말고 즉시 알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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