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연천DMZ국제음악제 평화콘서트 우정과 열정이 26일, 목요일 오후 7시 연천 수레울 아트홀 대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연천군 출신 연주자들과 연천군 국제자매교류 도시인 독일 호프군 출신 연주자들이 함께 공연을 벌여, 다른 공연과의 차별화를 두고 있다.
앙상블 더 브릿지의 공연을 시작으로, 연천군 출신의 트럼펫 연주자 유재우, 바순 연주자 한송희, 독일 호프군 아트리움 퀸텟이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독일의 호프군 출신의 연주자들과 남과 북의 분단의 정점에 있는 연천군 연주자들이 함께 하는 공연을 통해 소통하는 것은 전례 없는 일로, 이번 공연을 통해 평화를 함께 기원하는 공연이 되어 질 것으로 보여 진다.
공연예약 연천 수레울 아트홀 031-834-3770.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