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자원봉사센터, 2018년 청소년 베트남봉사활동 다녀와
안산시자원봉사센터, 2018년 청소년 베트남봉사활동 다녀와
  • 윤성민 기자 yyssm@naver.com
  • 승인 2018.08.0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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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붕따우 초등학교에서 자원봉사 활동 펼쳐

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 23일(월)~7월29일(일)까지 5박7일 동안 관내 중·고등학생 16명과 함께 안산시의 자매결연 도시인 베트남 붕따우성의 록안 초등학교 학생들과 문화체험 및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돌아왔다.

이번 청소년국제문화교류-베트남 해외봉사활동은 안산관내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총 16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였으며, 베트남 붕따우성 내에 위치한 록안 초등학교 학생 120여명에게 한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등 다양한 재능나눔 활동을 펼쳤다.

청소년 해외봉사활동은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였으며 청소년들에게 베트남 문화와 역사체험의 기회제공 및 지속가능한 지구촌을 위한 나눔 활동은 물론,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 함양으로 청소년들의 건전한 인성개발 및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으로 국기그리기, 전통놀잇감 만들기 및 체험, 태양열을 이용한 조리기 만들기, 풍선아트, 조물락 비누만들기, 각종공연(태권도 시범, 오카리나 연주, 자원봉사 플렛시몹 등)이 진행되었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신남균 센터장은 “낯선 언어와 환경의 제한을 이겨내며 열심히 활동해준 16명의 청소년들에게 감사하며, 지구시민으로써 어려움에 있는 국가에 대하여 책임과 역할을 해야하는 자리에 있는 우리나라의 청소년답게 배우고, 변화하고 성장하는데 두려움이 없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앞으로의 건전한 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 해외봉사단은 8월 18일 해단식을 끝으로 2018년 해외봉사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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